소화기클리닉

소화기 관련 질환은 크게 3가지로 나뉘며 소화성 궤양, 기능성 위장장애,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구분됩니다.
적절한 진단과 예방으로 건강증진을 요합니다.

소화성궤양
  • 소화성 궤양이란 위장 점막이 손상된 상태를 일컫는 것으로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위산은 대표적인 유발 인자로, ‘위산이 없으면 궤양도 없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기도 합니다. 이는 다른 의미로 보면 ‘위산이 있는 곳에서는 어떤 조건만 주어지면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이는 위산 자체에 의한 발병 보다는 ‘어떤 조건’에 의해 궤양이 유발된다는 것을 뜻하며 그 조건을 피합니다면 질환의 위험성이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복시에 속이 쓰리고 아프며 때로는 밤에 자다가도 속이 쓰려 잠을 깨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출혈이 있어 흑변을 보기도 합니다.
공복시 통증은 물이나 우유를 마시면 쉽게 완화되지만 우유는 칼슘 성분에 의한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커다란 궤양이 있어도 통증을 못 느낄 수 있고 궤양이 완치된 후라도 통증을 느끼는 수가 있어 증상만을 가지고 궤양 여부를 판단하기는 곤란합니다. 궤양 여부는 위 투시나 내시경 검사로 쉽게 진단을 내릴 수 있으나, 일단 위 궤양이 발견되면 반드시 내시경을 통한 조직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조직 검사를 하지 않고 진단된 위 궤양은 암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 궤양의 경우 약물 복용 수일 후면 증상이 없어지는데, 완치를 위해서는 6~8주간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십이지장 궤양은 악성화하는 예가 드물기 때문에 조직 검사나 추적 검사를 꼭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십이지장 궤양 치료제 역시 효능이 좋아 투약 수일 후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이 역시 6~8주간 지속적으로 약을 투여해야 완치되므로 자의에 의한 치료 시작이나 중단은 피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궤양은 쉽게 잘 낫는 질환이지만 재발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궤양을 앓았던 환자는 특히 음식이나 스트레스, 흡연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이에 앞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감염 여부를 알아보고 이를 박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겠습니다.

기능성 위장장애
  • 기능성 위장 장애란 특별한 원인 질병 없이 속쓰림, 더부룩함, 구토, 소화불량, 부글거림 등 여러 가지 위장관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10% 이상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복통, 구역질, 구토, 속쓰림, 더부룩함, 소화불량, 잦은설사, 변비, 가스가차는 느낌, 부글거림
주요증상이 장기간(4~5개월) 계속될 경우 위장장애를 의심해봐야 하며 정확한 진단 후 기능성 위장장애로 판단되면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위장운동 기능개선, 소화기능 개선, 가스 제거 등의 처방이 있습니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위장장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자극적인 음식, 탄산음료, 술, 담배 등) 섭취에 대한 식이조절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필요로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
  •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 안쪽으로 타는 듯한 통증이나 쓰림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식도와 위 사이에는 식도조임근이 있는데 음식을 삼킬 때와 트림할 때만 열리고 평상시에는 꽉 조여 있어 위의 내용물이 거꾸로 식도 내로 역류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식도조임근의 힘이 약하거나 부적절하게 열리면 위액이 식도로 거꾸로 넘어오게 되는데 이를 위식도역류라고 말합니다.
가슴부위의 타는 듯한 통증, 작열감, 연하곤란, 흉통, 만성기침, 천식, 쉰목소리, 인두이물감
내시경 검사 후 약물치료, 생활습관 교정이 있습니다. 경우에는 수술적인 방법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검사로 위산 역류로 인한 식도손상을 확인하며 식도의 염증 유무도 체크합니다. 위산역류가 계속되어 만성적인 경우 식도선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로는 위산을 정상범위로 조절하는 것에 목표를 둡니다.
산분비 억제, 위산을 중화시키는 처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교정으로는 위와 식도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식습관(과식, 기름진 음식, 커피, 술) 피하기, 규칙적인 식사, 복부비만개선, 규칙적인 운동으로 인한 생체리듬 유지방법등이 있습니다.
소화기 관련질환의 주요 검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검사방법을 클릭하시면 상세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